제1회 교정본부장·현장직원 릴레이 소통 간담회 개최
교정본부는 지난 11월 13일 교정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교정본부장·교정직원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영희 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교정청 정성천 교위 등 15개 기관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일선기관 직원들이 고충사항을 자유롭게 토로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본부장이 주재하는 격려 오찬이 이어졌다.
주한 미국대사관 총영사 접견
지난 11월 25일 주한 미국대사관 총영사 린다 데트와일러 등 4명이 교정본부를 방문했다. 교정본부장 집무실에서 이루어진 이날 접견에는 보안정책단장, 보안과장, 심리치료과장 등이 배석했다. 미국 국적 수용자의 이송, 출소 시 주한 미국대사관 통보 협조 등을 안건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밝은 분위기에서 대한민국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상호 업무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정본부 업무현황 설명회 개최
교정본부는 지난 11월 4일 교정본부 심리치료과를 시작으로 11일 사회복귀과, 18일 분류심사과, 25일 직업훈련과 등 교정본부 각 과의 업무현황 설명회를 서울고등검찰청 의정관에서 개최했다. 언론사의 법조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정본부 각 과의 업무 및 추진정책 등에 대한 언론의 이해도를 제고하여 왜곡·부정 보도를 방지하고 긍정 보도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도 제8회 전국 교도관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교정본부는 지난 11월 13일 법무연수원 대강당에서 전국 10개 교정기관 직원 30명이 출전한 가운데 ‘2020년도 제8회 전국 교도관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정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수용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교정공무원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심폐소생술 시행 및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등 응급상황 대응능력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청주여자교도소에 돌아갔다. 이날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제1차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기본계획 시달
교정본부는 지난 11월 19일 일선기관에 ‘제1차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기본계획’을 시달했다. 형집행법 제5조2에 따라 수용자의 처우와 교정교화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안전’을 비전으로 정하고, ‘인권중심’, ‘다양성 존중’, ‘국민신뢰’, ‘조직혁신’, ‘스마트교정’의 4개 추진목표를 세웠다. 세부 시행계획은 12월 중에 수립될 예정이다.
교화방송 라디오 ‘12시의 면회’ 시즌2 제작
교정본부는 지난 11월 24일 교화방송센터 스튜디오에서 <12시의 면회> 시즌2 첫 방송분을 녹화했다. 국민이 일일 DJ로 참여해 진행되는 <12시의 면회>는 교정시설과 국민 간 정서적 거리감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작된 <12시의 면회>는 12월 4일 방송됐다. 가수 박주용 씨가 출연해 ‘우리 모두가 명품’이라는 주제로 교정시설 봉사를 통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다. <12시의 면회> 시즌2는 12월부터 매주 금요일 교화방송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일일 DJ는 상시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교정본부 홈페이지, 다음·네이버 등 방송인 관련 카페 게시판, 보라미방송 카카오톡 채널 메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