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는 11월 10일 대회의실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정부정책 소통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에 방역을 실시하고, 교육 참석자의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하에 정부혁신, 적극행정 등 주요 정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적극행정의 중요성, 갑질 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강원북부교도소는 11월 20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김성호 강원도행정부지사, 김철수 속초시장, 이영희 교정본부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우리 소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받아준 속초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국민이 존중받는 편안한 나라, 인권과 민생 중심의 공정사회'를 위해 교정현장에서 ‘따뜻한 교정, 인권 중심의 교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교도소는 11월 10일 청사 2층에서 총무과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및 갑질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탁 금지법 개정 사항에 대한 주요 내용 교육, 갑질 예방 영상 시청, 청렴 실천 및 갑질 예방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안양교도소 직원은 청렴을 생활화하고 갑질문화를 근절하기로 다짐했다.

서울동부구치소는 11월 16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한 공업서기보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규 직원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 부서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11월 12일과 18일 이틀간 둘다섯해누리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여 쿠키 100상자와 빵 12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소는 매월 두 차례씩 직업훈련교사의 지도를 받은 수용자들이 만든 쿠키와 빵을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1월 11일 이항진 여주시장이 여주교도소 원예작업장과 장애인 교육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국화 재배 등 여주교도소와 관련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 여주교도소의 업무협조를 구했으며 이에 남준락 소장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공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원주교도소는 11월 20일 개방지역 작업장 일대에서 화재발생 및 도주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점검하고 수용자 도주 상황에 대한 조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복합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영월교도소는 11월 25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승철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 직원은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고 개인위생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소망교도소는 11월 12일 수용자가 출소하면서 폐기를 희망한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 70여 권을 경기도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책 나루터’에 기증했다. 소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56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책 나루터는 여주시와 비영리단체 ‘여주사람들’이 운영하는 이동식 도서관으로서 현재 15개 버스정류장에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