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기관 코로나19 대응 실태 점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최강주 교정본부장은 지난 3월 23일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한 특별관리 구역 지정, 선별진료소 가설치,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대비 상황 등을 점검하였으며, 면 마스크 제작 교도작업장을 방문하여 직원과 수용자들을 격려하였다.
김오수 법무부차관과 최강주 교정본부장은 지난 3월 31일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김오수 법무부차관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한 선별진료소 설치, 격리 수용동 운영 등을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하고 있는 현장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교정기관 면 마스크 생산 돌입
지난 3월 10일부터 안양교도소 등 전국 13개 교정기관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면 마스크 생산에 돌입하였다. 13개 교정기관의 봉제작업장 수형자들은 휴일과 야간에도 연장 작업을 하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의 주문량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총 주문량은 약 200,000장에 이르며 원재료를 자체 구입하여 생산하는 마스크의 경우 개당 750원의 가격에 공급된다.
2019년 법무부 SNS 홍보 우수 기관 선정
지난 3월 17일 교정본부와 서울구치소가 각각 2019년 법무부 SNS 홍보 우수 본부와 소속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법무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포상심사위원회에서 서비스 인기도, 서비스 영향력, 콘텐츠 충실성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선정 기관과 우수 공무원에게는 법무부장관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교정본부는 앞으로도 법무행정의 일선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다.
차세대 지능형 교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교정본부는 지난 3월 노후화 된 교정정보시스템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차세대 지능형 교정정보시스템 1단계 사업인 차세대 통합 교정정보시스템 구축에 착수하였다. 2021년 5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① 종이문서와 전자문서로 이중 관리되고 있는 수용기록부를 전자문서로만 처리될 수 있도록 기능 보완 ② 일반접견, 화상접견, 스마트접견 등 별도로 구축되어 사용이 복잡하고 노후화된 접견 민원시스템을 확장성 있는 통합플랫폼으로 표준화, 민원인의 화상접견 및 스마트접견 기회 확대 ③ 다기능 민원단말기(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민원실에서 교도관이 관리하고 있는 접수증 출력, 영치품·구매물 신청을 간소화하고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등 종이문서 사용 감축 등이다.
※ 교정정보시스템 : 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지원을 위해 2003년도에 구축된 수작업 중심의 전산시스템
※ 교정정보시스템 : 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지원을 위해 2003년도에 구축된 수작업 중심의 전산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