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교정청은 교정기관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3월 16일 청사 중앙 현관에 ‘기록으로 보는 교정’ 게시판을 마련하고 상설전시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대전청은 약 8천여 장의 사진 기록물에 대한 전자화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기록물 중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해 상시적인 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교도소는 3월 12일 출소자 일자리 창출과 수용자 직업 훈련 내실화를 위해 지역 강소기업인 (주)금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진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 등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인력충원 시 가석방 예정자 등을 우선 고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홍성교도소는 3월 2일 신규 방호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새로 채용된 4명의 방호원은 1주일간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정식으로 야간근무에 투입됐다. 이날 임용식에서 김재익 소장은 “외부 이동차량과 민원인을 상대하는 만큼 친절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교도소는 3월 10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조하여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천안교도소와 천안개방교도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공주교도소는 3월부터 공주교도소사(史)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7월 발간 예정인 공주교도소사(史)를 통해 교정의 역사를 발굴·보존하고 지역사회 내 교정기관의 정체성을 정립함으로써 교정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도소 논산지소는 3월 2일 외부정문 경계 근무를 위해 채용된 신규 방호원들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따뜻한 환영과 축하를 받은 방호원들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맡은 바 책임감을 갖고 근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