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김응분 소장은 7월 15일 ‘제9기 국민추천포상’ 전수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응분 소장은 그동안 모교 7,200만 원 후원을 비롯해 청주여자교도소 모범 수형자의 취학 자녀들에게 1,290만 원의 장학금을, 가족 관계가 단절된 불우 수용자들에게 700만 원의 영치금을 지원하는 등 폭넓게 봉사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교도소는 7월 7일 ‘2020년 반부패·청렴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외부 정문에서 청렴 표어 ‘청렴은 당기세요, 부패는 미세요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 주민과 방문 민원인에게 캠페인을 홍보했다. 또한 민원실에 방문한 민원인에게는 청렴 표어가 새겨진 텀블러를 홍보물품으로 지급했다.

대전교도소는 7월 15일 폭염 및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시설물 및 장비를 점검했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구내 배수로 정비, 야외 무더위 쉼터 확보, 수용동 내 전선 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보관 상태 및 코로나19 예방 지침 준수 여부 등 직원 및 수용자 건강에 관한 사항도 철저하게 확인했다.

천안교도소는 7월 6일 월례회 및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서수원 소장은 “일선에서 수용자 처우를 위해 고생해 주어 고맙다. 앞으로도 정확한 규정과 절차를 지키며 수용 질서를 확립하자”라고 당부했다.

충주구치소는 7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협조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사회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교도소 논산지소는 7월 1일 운전직 전입 직원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서 전입 직원은 따뜻한 환영과 축하를 받은 후 논산지소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맡은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