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는 초복을 맞아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보안야근부 직원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수용 관리에 여념이 없는 보안야근부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만 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교도소는 7월 3일 교정협의회로부터 생수 2만 1,000병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생수는 혹서기에 수용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구치소는 7월 15일 교정협의회로부터 생닭 300마리를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생닭은 수용자들을 위한 ‘삼계탕 데이’에 쓰였다. 한천용 소장은 “지속적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수용자들에게 용기를 주어 사회가 밝고 건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7월 13일 합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내에서의 인권 보호’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최우정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으며 인권 침해 가능성이 높은 보호 장비를 직접 사용 및 착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식 청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 옹호 기반 교정행정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서영남 교정위원이 ‘제38회 교정대상 자애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7월 27일 불우 수용자 영치금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서영남 위원은 1995년부터 전국의 무연고 장기 수용자들을 지원했고, 2006년 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영치금과 교화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부산교도소는 7월 2일 낙동중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는 2012년 체결한 교정 장학 사업 협약서에 따라 직원들의 급여에서 공제한 기금으로 반기별 3명씩, 매년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영식 소장은 “주변에는 항상 지지하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7월 16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용 생닭 600마리와 생수 1만 병을 기증했다. 삼계탕용 생닭은 수용자들의 저녁 식사로 제공됐으며, 생수는 냉동 보관 후 혹서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교정협의회장은 “비록 생수 한 병과 초복의 특식 한 끼에 불과하지만 수용자들이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7월 21일 직원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교정위원 김숙희 강사를 초청하여 감독자 대상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최진규 소장은 “‘또 들어올 것으로 생각하고 수용자들을 대하는 것은 또 다른 인권 침해의 시작이다’라는 강사의 말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수용자 인권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주교도소는 7월 16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수용자 생수 5,000병을 기증받았다. 송상기 소장은 “이번 생수 기증은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수용자들이 원활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교도소는 7월 16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수용자 생수 5,000병을 기증받았다. 송상기 소장은 “이번 생수 기증은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수용자들이 원활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