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매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타고난 외모나 목소리, 성격 등은 좀처럼 바꾸기 어렵지만 ‘매력’은 본인의 관심과 열정에 따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 ‘이미지 컨설팅’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했던 90년대 초반 ‘이미지 컨설팅’ 개념을 제시해 주목받은 정연아 대표는 30여 년간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를 비롯해 정치인, 기업인 등의 이미지 컨설팅을 담당하였고 강연, 저술활동, 후배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도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정연아 대표는 “매력 있는 사람은 한마디로 끌리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정 대표는 지금까지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 사람의 내재된 매력을 이끌어내는 일’을 해왔다.
“매력은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지만 상대방의 감정과 태도를 조절하는 엄청난 힘을 가졌습니다. 그런 점에서 매력은 사람 사이를 강력하게 이어주는 매개입니다.”
“매력은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지만 상대방의 감정과 태도를 조절하는 엄청난 힘을 가졌습니다. 그런 점에서 매력은 사람 사이를 강력하게 이어주는 매개입니다.”
외모 지상주의 대신 매력 지상주의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조건은 지능이나 학벌, 운이 아니라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매력 있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미지 컨설팅을 해 왔는데, 이는 결국 매력을 만들어주는 작업입니다. 자기 자신도 알지 못하는 매력을 끄집어내어 발산시키는 작업인 것이죠. 그들은 매력적으로 변한 자신의 이미지에 감동하고 무척 만족해했습니다. 매력은 이미지 변신뿐 아니라 내적 성숙과 경쟁력 향상에도 시너지 효과를 줍니다.”
정연아 대표는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은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발판이 된다”면서 “외모 지상주의가 아닌, 매력 지상주의가 되어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첫인상은 시각적인 외모에서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첫인상이 그 사람을 다 규정하진 못 한다. 어떤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것은, 그 사람을 접한 후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매력이 있는 사람과 매력이 없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끌리는 사람과 끌리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다양한 요소로 결정됩니다. 먼저 외모, 화장, 패션, 자세 등 시각적 요소가 크고, 목소리에 호감을 느끼는 청각적 이미지가 있습니다. 여기에 몸짓, 표정, 태도(매너) 등의 행동적 요소, 그리고 말(스피치) 등의 언어적 요소가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를 종합해 그 사람의 언행이 바른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등을 평가하면서 매력이 있고 없고를 느낍니다.”
“밝은 표정에서 대화를 이끌어내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말투, 미소 짓는 표정은 서로의 관계를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채워줍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말투, 미소 짓는 표정은 서로의 관계를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채워줍니다.”
교정공무원, 상대방 헤아리는 따뜻한 리더십 필요
정연아 대표는 “일반적으로 ‘교도관’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두운 이미지가 있는데, 교정공무원들이 이러한 인상을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가 꼭 말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표정이나 몸짓으로도 무언의 소통이 됩니다. 교정공무원에게 권하는 방식은 말보다 표정입니다. 누군가와 부드럽게 소통하기 위해서 밝은 표정이 필요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미소를 짓는 것, 살짝 웃는 것입니다. 밝은 표정에서 대화를 이끌어내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말투, 미소 짓는 표정은 서로의 관계를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채워준다고 말하는 정연아 대표는 좀 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해 주었다. “말할 때, 말의 끝을 살짝 늘리면 더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예를 들어 ‘갖다 줘’가 아니라 ‘갖다 줄래’하면서 ‘래’자를 길게 말하는 것이죠. 내 가족에게 말하듯 부드럽게, 내 자녀를 바라보듯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말하는 거예요. 말투, 눈빛, 표정 하나에서 그 사람의 성향과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 간에 소통하고 교류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말투, 미소 짓는 표정은 서로의 관계를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채워준다고 말하는 정연아 대표는 좀 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해 주었다. “말할 때, 말의 끝을 살짝 늘리면 더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예를 들어 ‘갖다 줘’가 아니라 ‘갖다 줄래’하면서 ‘래’자를 길게 말하는 것이죠. 내 가족에게 말하듯 부드럽게, 내 자녀를 바라보듯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말하는 거예요. 말투, 눈빛, 표정 하나에서 그 사람의 성향과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 간에 소통하고 교류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말투, 눈빛, 표정 하나에서 그 사람의 성향과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 간에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는 사람 간에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마인드 컨트롤 잘 하는 사람이 매력적
교정공무원이 이성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연아 대표에게 이미지 컨설팅을 부탁했다. 정 대표는 “미혼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이성을 만나는 것이 중요한데, 이성에게는 태도를 다르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 만난 이성 앞에서 마냥 미소 짓고 웃는다면 상대는 불필요한 오해를 하게 됩니다. 표정과 인상, 행동은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진심을 상대에게 전달하려면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움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정 대표는 “첫 이미지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행동이 너무 과해도 그렇다고 너무 소극적인 태도도 좋지 않다.”고 말한다. 누구를 만나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한 후 말을 내뱉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지요. 교정공무원이 누구를 만나더라도 자신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진정성 있게 느껴졌는지, 진심이 잘 전달되었는지를 점검했으면 좋겠습니다. 말과 행동에 진중함이 있어야 상대방에게 매력 있는 사람으로 비쳐지고, 서로 간에 소통도 원활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정연아 대표는 밤낮 없이 수고하는 교정공무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더해 더위까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땀도 많이 나고 노고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전국의 교정공무원들,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정 대표는 “첫 이미지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행동이 너무 과해도 그렇다고 너무 소극적인 태도도 좋지 않다.”고 말한다. 누구를 만나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한 후 말을 내뱉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지요. 교정공무원이 누구를 만나더라도 자신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진정성 있게 느껴졌는지, 진심이 잘 전달되었는지를 점검했으면 좋겠습니다. 말과 행동에 진중함이 있어야 상대방에게 매력 있는 사람으로 비쳐지고, 서로 간에 소통도 원활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정연아 대표는 밤낮 없이 수고하는 교정공무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더해 더위까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땀도 많이 나고 노고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전국의 교정공무원들,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