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사람들은 예의범절이 확실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매력 있는 사람은 품격이 있다는 뜻이다. 항상 주위 사람에게 배려와 존중을 아끼지 않는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 인기가 곧 인간관계와 비즈니스 성공의 원천이 된다. 자신의 능력을 가장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힘이 매력이다. 그 안에 성공의 열쇠가 있다.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데 실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면 시쳇말로 ‘깨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말주변이 없어서가 아니다. 화술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보통은~’, ‘~ 때문에’, ‘고작~’, ‘왜~’ 등과 같은 말을 쓴다. 말하는 사람의 선의가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관심법을 쓰지 않는 한 상대방이 알 수 없겠으나 객관적으로 봤을 때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말투들이다.
‘보통은~’은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서 ‘보통은 ~ 해야 해.’라고 단정 짓는 말투이며, ‘~때문에’는 상대를 탓하는 말투이다. 그리고 ‘고작~’은 불만에 가득 차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투이며, ‘왜~’는 꼬치꼬치 따지는 말투다. 이런 말투를 자주 하면 상대가 기분이 좋을 리 없다.
‘보통은’과 같은 화자의 일방적인 기준을 철회하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처럼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는 말투로 대화를 시작하면 훨씬 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평소의 말하는 습관이 매력을 좌우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캐럴 드웍 심리학 교수는 사람들이 성공의 본질을 보는 근본관점에 따라 칭찬과 비판을 달리 해석한다는 점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