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는 5월 1일 신규 조리원 환영회를 가졌다. 이날 환영회에서 최병록 소장은 “조리원 업무가 고단하고 힘들겠지만 식중독 예방 등 사명감을 가지고 직원들 건강을 위해 청결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규 조리원은 “가족에게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교도소는 5월 15일 직원 및 여성 수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돌을 맞은 양육유아의 돌잔치를 개최했다. 교정협의회에서 돌잔치에 필요한 음식과 돌복 등을 후원했다. 신동윤 소장은 “아기와 함께 생활을 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수용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사회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여성 수용자를 격려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 5월 18일 일선 기관의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광주교도소 정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시설 구내·외를 순시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협심 단결하여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목포교도소는 5월 19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각과 서무 및 참여 희망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의 모범직원 추천, 제도개선 수범사례 발굴 등 여러 안건에 대해 토의했으며 직원 애로사항 및 개선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읍교도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량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5월 20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에는 동참을 희망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발걸음을 돌리는 직원들도 많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국진 소장은 “오늘과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면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