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는 5월 12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수용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꿈 노트 쓰기’ 및 독후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교정협의회장 등 3명이 참석하여 교화지원금 9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

공주교도소는 5월 15일 각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혈관 노화를 측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검사 결과에 따라 외부 전문상담을 연계하거나 내부 심리치료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지방교정청은 5월 8일 봄을 맞이하여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잡초 제거, 앞마당 쓸기, 훼손된 태극기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전광판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대전지방교정청은 앞으로도 수시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교정행정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청주여자교도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 전 수용자를 대상으로 모시떡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만날 수 없는 수용자들의 마음을 달래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빛과 소금 선교회에서 모시떡 800여 개를 기부하였다. 윤순풍 소장은 “힘든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느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교도소는 5월 12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홍성교도소는 다음 주자로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를 지목했다.

홍성교도소 서산지소는 5월 21일 방호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외곽 펜스와 참호 등 방호시설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산불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넝쿨 및 잡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