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력을 전제하라
로켓의 엔진처럼 단숨에 치고 올라가고, 뚝심있게 밀고 나가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추진력이 그저 ‘힘센 불도저’로 폄하되지 않으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결단력이다. 추진력이 빛을 발하려면 과감한 결단력이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 영국의 젊은 백만장자 롭 무어가 수많은 부자나 기업가를 만나 발견한 행동 습관을 소개한 책 <결단>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한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비슷한 조건에서도 커다란 성공을 만들어낸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들은 모두 남다른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때 결단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저자는 추진력을 가지려면 ‘거대하고 위대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착각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당장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지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코끼리를 먹어야 한다면 어떻게 먹을 것인가. 가장 완벽한 방법은 한입에 꿀꺽 삼켜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한 번에 한 입씩 먹는 수밖에 없다. 사람은 어렵고 중요한 일일수록 미루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힘든 일일수록 빠르고 정확하게 해내려면 결단력이 전제된 추진력이 꼭 필요하다.
긍정의 추진력을 높여라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주어진 일을 추진하는 데 힘들어 하는데 어떤 사람은 성공한다. 세상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고 주어진 환경은 그리 다르지 않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성공의 길을 개척해간다. 그들에게는 무엇이 있는 걸까. 세계적인 경영석학 마셜 골드스미스는 ‘모조(Mojo)’를 꼽는다. 모조란 한마디로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지이자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공 에너지를 말한다. 원시종교에서 유래된 말인 모조는 원래 주술 의식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부적을 의미하지만 오늘날 비즈니스업계나 스포츠에서는 ‘긍정의 추진력’이란 뜻으로 사용된다. 그래서 모조가 높은 사람은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데 몰두하는 반면 모조가 낮은 사람은 좌절감에 빠져 아무 일도 못한다고 설명한다.
성공하는 사람이나 성공하는 조직, 또는 위기와 실패 속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사람, 한계를 뛰어넘어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을 관찰하면 하나같이 '긍정의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긍정 에너지는 동료와 조직에까지 좋은 영향을 주어 조직의 성과에도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 다행인 것은 ‘긍정의 추진력’이 특별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으나 다만 발동시키지 못할 뿐이라고 한다. 그러니 된다는 믿음, 하겠다는 의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한다. 긍정의 추진력을 ‘모조’ 즉 부적이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추진력에 엔진을 달아라
좀 더 구체적으로, 추진력의 동력을 잃지 않으려면 평소에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첫째, 구체적인 마감시한을 설정해 두자. 누구나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게 마련이다. 구체적 기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일을 끝내는 비율이 확연히 다르다. 마감기한을 당겨 설정하면 효과적이다. 스스로의 의지보다 강력한 것은 실질적인 마감기한이 주는 압박이다.
둘째, 무슨 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는 쉬운 일부터 시작하자. 시작이 반이니 우선 첫발을 떼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일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너무 어려운 업무나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면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쉬운 일부터 처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업무를 미루는 빈도도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셋째, 동료의 힘을 빌려라.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은 당신의 덜덜거리는 추진력에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해줄 것이다. 특히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함께 하면 동기부여가 된다. 사람들이 굳이 도서관으로 몰려드는 것도 이런 엔진을 달기 위해서이다.
넷째, 완벽주의를 버려야 한다. 리더가 추진력을 발휘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이다. 결정을 주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직 그럴만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좀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자칫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추진력을 높이려면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 이상으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구체적인 마감시한을 설정해 두자. 누구나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게 마련이다. 구체적 기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일을 끝내는 비율이 확연히 다르다. 마감기한을 당겨 설정하면 효과적이다. 스스로의 의지보다 강력한 것은 실질적인 마감기한이 주는 압박이다.
둘째, 무슨 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는 쉬운 일부터 시작하자. 시작이 반이니 우선 첫발을 떼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일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너무 어려운 업무나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면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쉬운 일부터 처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업무를 미루는 빈도도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셋째, 동료의 힘을 빌려라.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은 당신의 덜덜거리는 추진력에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해줄 것이다. 특히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함께 하면 동기부여가 된다. 사람들이 굳이 도서관으로 몰려드는 것도 이런 엔진을 달기 위해서이다.
넷째, 완벽주의를 버려야 한다. 리더가 추진력을 발휘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이다. 결정을 주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직 그럴만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좀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자칫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추진력을 높이려면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 이상으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