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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구치소 교위
이상봉이상봉 교위는 1994년 9급 교도로 임용된 후 25여 년간 남다른 성실함과 뚜렷한 직업관으로 맡은 바 직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재직기간 중 특별사법경찰관 업무를 총 3회에 걸쳐 8년간 수행하면서 합계 6,000건이 넘는 규율위반 행위를 처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조사업무 매뉴얼의 필요성을 느껴 관련 규정을 분석하고 판례모음을 디지털화하여 직원들과 널리 공유함으로써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
창원교도소 교사
성보현성보현 교사는 응급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처로 소 내에서 비상출동 상황이 일어나면 늘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근무에 임하는 적극적인 직원이다. 의료과에서 수용자 진료 및 정신과 초빙진료 등을 담당하는 성보현 교사는 작업장 수용자 진료 후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수용자들을 리스트화하고 관련 근무자들에게 의료처우 시 주의점을 공유했다. 또한 외부 정신과 초빙 진료에서는 적정한 상담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용자 돌발행동에 철저하게 대비함으로써 의료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
충주구치소 교위
박만우박만우 교위는 청주지법충주지원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한 피고인이 불구속 공동피고인을 폭행하려는 것을 즉시 제지, 추가 폭행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교정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법원 및 검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주사고 발생 대비 훈련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하여 교정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또한 복지과 직원 급양업무 담당 시 직원식당을 질적으로 개선하고 비상대기숙소의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여 직원 사기 진작에도 힘썼다. -
제주교도소 교위
고대호고대호 교위는 코로나19로 폭증한 등기우편 발송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수용자의 접견교통권을 확보하는 등 교정행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데 기여했다. 코로나19로 접견이 제한되면서 월평균 수·발신 서신이 6,000건을 상회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지역우체국에서 우편물 발송업무를 기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고대호 교위는 10여 곳의 지역우체국을 일일이 방문, 우체국장과 면담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 수용자가 서신으로 정신적 안정을 찾는 데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