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에 고혈압 환자도 증가
고혈압은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거의 빠지지 않는 편이다. 혈압을 재기 전에는 알기 어렵고 증상도 없는 편이다. 측정값이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기 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이라고 말한다. 정상 수치는 각각 120mmHg, 80mmHg다. 컨디션이 어떤지, 환경이 어떤지에 따라 혈압의 상태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하고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혈압은 지속 증가하면서 심장과 뇌, 눈 등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우리나라에서 고혈압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고혈압을 정확히 측정하려면 무엇보다 가장 편안한 상태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측정한다면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에 재고 잠들기 전에 잰다. 각각 1분 간격으로 두 번 측정해 평균을 낸다. 하루 최소 두 번씩 측정해 5일간의 결과를 갖고 혈압을 파악한다. 커피를 마셨거나 흡연한 후에는 즉시 측정하지 말고 30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재는 것이 좋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200만 명이 고혈압 환자로 분류된다. 보건복지부의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7년 40세 이상 고혈압 환자 비율이 25.4%에서 2014년 38.2%로 빠르게 증가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우리나라에서 고혈압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고혈압을 정확히 측정하려면 무엇보다 가장 편안한 상태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측정한다면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에 재고 잠들기 전에 잰다. 각각 1분 간격으로 두 번 측정해 평균을 낸다. 하루 최소 두 번씩 측정해 5일간의 결과를 갖고 혈압을 파악한다. 커피를 마셨거나 흡연한 후에는 즉시 측정하지 말고 30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재는 것이 좋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200만 명이 고혈압 환자로 분류된다. 보건복지부의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7년 40세 이상 고혈압 환자 비율이 25.4%에서 2014년 38.2%로 빠르게 증가했다.
운동을 일정 기간 열심히 하다가 그만두면
다시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니 꾸준함이 관건이다.
다시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니 꾸준함이 관건이다.
고혈압 관리, 운동이 답
고혈압은 발생 원인에 따라 1차성, 2차성으로 나누는데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대다수가 1차성 고혈압이다. 가족력이나 비만, 운동 부족이나 스트레스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성향이 강하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고혈압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나 체중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되고 이는 혈압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2차성 고혈압은 속발성 고혈압이라고도 하는데 환자에게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있어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신장질환이나 대동맥 축착증, 갑상선 질환 등이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원인 질환이다. 전체 고혈압 환자 중 이에 해당하는 경우는 5% 이하로 추정되지만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야근이 잦고 교대근무를 지속하는 교정공무원들은 특히 평소에도 건강관리에 깊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평소 꾸준히 걷거나 뛰는 습관을 들이자. 자전거 타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도 혈압을 낮추는 데 유용하다. 운동을 일정 기간 열심히 하다가 그만두면 다시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니 꾸준함이 관건이다.
신장질환이나 대동맥 축착증, 갑상선 질환 등이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원인 질환이다. 전체 고혈압 환자 중 이에 해당하는 경우는 5% 이하로 추정되지만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야근이 잦고 교대근무를 지속하는 교정공무원들은 특히 평소에도 건강관리에 깊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평소 꾸준히 걷거나 뛰는 습관을 들이자. 자전거 타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도 혈압을 낮추는 데 유용하다. 운동을 일정 기간 열심히 하다가 그만두면 다시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니 꾸준함이 관건이다.
더불어 짠 음식 섭취는 줄여야 한다. 혈중 나트륨 수치가 올라가면 고혈압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찌개류의 짠 음식과 거리를 두고 저염식을 생활화한다.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멈추는 것도 중요하다. 술을 매일 마신다면 혈압이 3mmHg씩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흡연은 동맥경화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높이므로 고혈압이 있다면 흡연은 당장 멈춰야 할 것이다.
- ① 음식은 골고루, 싱겁게 먹는다.
- ② 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을 유지한다.
- ③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 ④ 담배는 끊고 술은 삼간다.
- ⑤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 ⑥ 달고 기름진 식품을 줄인다.
- ⑦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한다.
- ⑧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 ⑨ 처방 혈압약을 잘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