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실시
광주지방교정청은 지난해 12월 14일 행복한 직장 만들기 문화행사로 영화 ‘아바타: 물의 길’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소통을 통해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용자 가족 물품 기증
광주교도소는 지난해 12월 18일 김장봉사를 진행하고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가족 30명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교정공무원,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은 김치를 담가 가족 당 10kg, 총 30박스를 택배로 전달했다.
봉사활동 실시
전주교도소는 지난해 12월 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애(愛)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연탄 2000장을 마련해 인근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증했다.
업무협약 체결
순천교도소는 지난해 12월 21일 수용자 정신과 원격화상 진료를 위해 광주청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청심병원은 매주 화요일 순천교도소 수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과 원격화상 진료를 진행하게 됐다.
장학금 전달
목포교도소는 지난달 12월 23일 무안중학교 재학생 5명에게 총 150만 원의 사랑나눔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목포교도소 전 직원이 모은 기금으로 운용되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성실한 학생을 선발해 매년 2회 전달하고 있다.
장애인 수용자 자격증 취득
군산교도소는 지난해 재활직업훈련관을 통해 직업훈련을 받은 군산교도소 장애인 수용자 42명이 보석가공 기능사를 비롯한 귀금속공예, 한식조리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개관한 군산교도소 재활직업훈련관은 전국 교정시설 중 유일한 장애인 수용자 직업훈련기관이다.
보라미 체육공원 준공
제주교도소는 지난해 12월 13일 보라미 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라미 체육공원은 제주교도소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유휴 부지에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풋살, 족구, 농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공원을 조성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감사패 수여식 실시
장흥교도소는 지난해 12월 22일 2022년 한 해 동안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한 교정위원 및 유공 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병주 소장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수용자 물품 기증
해남교도소는 지난해 12월 16일 교정협의회로부터 오리고기(슬라이스) 100kg을 기부 받았다. 교정협의회는 매월 교화지원금 및 수용자 자녀 장학금을 비롯해 장애인의 날 선물 기부, 혹서기 생수 1만5000병 기부 등 기부·교화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다.
표창장 수여
정읍교도소는 지난해 12월 12일 제35보병사단 105여단 3대대장으로부터 통합방위작전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을지연습 당시 실전적인 테러 대응 훈련과 합동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여 교정시설 방호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