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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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4장, 베이컨 4장, 토마토 1개, 체다치즈 2장, 양상추(또는 로메인) 적당량, 크림치즈(또는 마요네즈) 적당량
※ 취향에 따라 양파, 반숙 달걀, 홀그레인 머스타드 등을 첨가해도 좋다. - 조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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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식빵은 앞뒤가 노릇노릇해지도록 잘 구운 뒤 한 김 식힌다.
②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서 베이컨을 굽고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제거한다.
③ 양상추(또는 로메인), 토마토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토마토는 약 0.5cm 두께로 썰어 둔다.
④ 식빵의 한 면에 크림치즈(또는 마요네즈,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바른다.
※ 크림치즈나 마요네즈를 빵에 바르면 기름막을 형성하므로 식재료의 수분 때문에 빵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고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
⑤ ④위에 양상추를 넉넉히 얹고 슬라이스 토마토, 베이컨, 체다치즈를 순서대로 올린다.
⑥ 크림치즈를 바른 다른 식빵을 덮고 식빵과 속 재료가 흡착되도록 살짝 누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완성!
⑥ 크림치즈를 바른 다른 식빵을 덮고 식빵과 속 재료가 흡착되도록 살짝 누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완성!
샌드위치의 맛을 좌우하는 다양한 빵의 세계
샌드위치용 빵을 고를 때는 속재료의 맛과 질감, 수분의 양을 고려하면 좋다. 닭고기처럼 오래 씹는 재료를 넣을 때는 치아바타나 바게트처럼 쫄깃한 식감의 빵이 잘 어울린다. 그렇지 않으면 입안에서 재료와 빵이 함께 씹히지 않아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준다. 식빵 외에도 샌드위치에 사용하는 빵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담백한 치아바타나 쫄깃한 베이글, 부드러운 잉글리시 머핀 등 종류에 따라 식감과 풍미가 다르므로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내 취향은 무엇인지 찾아보자.
식빵은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어떤 속재료를 쓰더라도 잘 어울린다. 통밀가루, 맥아, 물, 소금 등의 재료로 만드는 이탈리아 빵 치아바타 역시 샌드위치 용으로 많이 쓰인다.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쫄깃한 바게트도 훌륭한 샌드위치용 빵이다. 호밀빵은 밀가루에 호밀, 귀리 같은 곡물을 넣어 만들어 건조하지만 구수한 맛이 난다. 쫄깃한 베이글은 반죽을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다음 구워 만들기 때문에 그런 식감을 갖게 됐다. 크림치즈와도 잘 어울리고 반을 갈라 각종 샐러드와 과일을 넣은 샌드위치로 이용하기도 한다. 잉글리시머핀은 영국 전통빵으로, 영국에서는 햄과 치즈, 달걀을 곁들인 아침식사로 애용된다.
식빵은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어떤 속재료를 쓰더라도 잘 어울린다. 통밀가루, 맥아, 물, 소금 등의 재료로 만드는 이탈리아 빵 치아바타 역시 샌드위치 용으로 많이 쓰인다.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쫄깃한 바게트도 훌륭한 샌드위치용 빵이다. 호밀빵은 밀가루에 호밀, 귀리 같은 곡물을 넣어 만들어 건조하지만 구수한 맛이 난다. 쫄깃한 베이글은 반죽을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다음 구워 만들기 때문에 그런 식감을 갖게 됐다. 크림치즈와도 잘 어울리고 반을 갈라 각종 샐러드와 과일을 넣은 샌드위치로 이용하기도 한다. 잉글리시머핀은 영국 전통빵으로, 영국에서는 햄과 치즈, 달걀을 곁들인 아침식사로 애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