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신경우 광주지방교정청장이 광주교도소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폭우로 인한 광주교도소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위하여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주교도소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수해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교도소는 8월 1일부터 1주일간 한은혜 작가 초청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일상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100여 점의 미술작품을 사회복귀과 강당에서 전시하여 수용자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춘오 소장은 “수용자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교도소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에 걸쳐 건축목공 산업기사 직업훈련생 18명, 건축일반시공 산업기사 직업훈련생 13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실기시험에 응시했다. 앞으로도 소는 수용자의 기능연마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를 위해 8월 11일 삼계탕용 생닭 900마리를 기증한 데 이어 20일에는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고병수 회장은 “코로나19로 교화행사가 중단된 상황에서 수용자들이 여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해남교도소는 8월 19일 오랜 숙원사업이던 직원 샤워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노후된 장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부족하던 샤워기를 추가했으며 기존 사우나 시설은 보수하여 직원들의 이용 편의를 향상했다. 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