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는 8월 7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릴레이 캠페인은 청송군 의회 이광호 의장으로부터 요청을 받았으며, 경북직업훈련교도소로 이어졌다.

진주교도소는 8월 7일 코로나19 예방 및 혹서기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직원에게 부서별·팀별 등 소규모 단위로 선호 간식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시행됐다.

경주교도소는 8월 14일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가 주최한 ‘전문 직업인과의 대화’에 참석, 학생들에게 교도관의 역할 및 교정행정에 대해서 알렸다. 송상기 소장은 “이번 행사는 교정행정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교정청은 8월 20일 대회의실에서 관리 및 인사 업무 담당자 등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관련 사항, 갑질 근절 등 공직자로서의 근무자세(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경식 청장은 “교정공무원의 행동기준을 지키고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라고 당부했다.

부산구치소는 8월 21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나무 설치, 청렴 표어 공모 및 선정,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 작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나무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카드를 붙여 제작했으며 청렴 표어는 공모를 통해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부산교도소는 8월 1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안성규 작가의 <경계>를 비롯해 총 12점의 미술품을 대여해 수용동 복도에 전시했다. 단순한 이동로에 불과한 복도가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영식 소장은 “수용자 내면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교도소는 8월 14일 청사 직원교육실에서 모범수용자 자녀 3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는 조중래 위원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부모의 수용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였다.

김천소년교도소는 8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반부패·갑질예방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양동석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직원투표를 통해 선정된 4건의 입상작은 기관 대표 청렴 문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구치소는 8월 5일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청렴문화 DNA 확산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도 제고, 업무협조 및 제도개선, 갑질근절 및 바람직한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상주교도소는 8월 10일부터 29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연간 약 438MW 규모의 전기를 생산, 소 전체 전기사용량의 27%를 대체할 예정이며 연간 3,35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19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