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공무원
이달의 모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
서울동부구치소 교위 강창희
강창희 교위는 1995년 9급 교도로 임용되어 약 28여 년 동안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쓰고, 보안 일선에서 주로 근무하며 교정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공무원이다. 무조건적으로 엄격하게 질서를 잡는 것이 아니라 상담 등으로 내면의 변화를 유도하여 궁극적 목적인 교정·교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수용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관심대상 수용자에게 관심을 갖고 상담을 실시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썼다.
대구교도소 운전서기보 한동삼
한동삼 운전서기보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33호법정에서 계호근무 중 실형 판결선고에 불만을 품고 소란을 피우는 불구속피고인 이○○을 주의깊게 계호하다 주머니에서 커터칼을 꺼내자, 즉시 법정경위에게 알리고, 흥분하여 난동부리는 이 사람을 출정과 교위 유창현과 함께 수갑을 사용하여 제압하여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였다.
대전교도소 논산지소 교위 전용호
전용호 교위는 미결 및 환자수용동 근무자로서 수용자의 고충상담과 동정관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령의 환자 수용자에 대한 동정관찰을 철저히 하여 적정한 의료처우를 하였으며, 수용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성실히 수용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2023.11월 가석방 출소한 이○○로부터 대전지방교정청에 칭찬미담이 접수되는 등 수용자 인권보호 및 교정행정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광주교도소 교위 김종희
김종희 교위는 보안과 상황관리팀 거실지정 근무자로서, 수용자 거실지정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거실지정 기준에 따라 거실을 지정 또는 변경하여 입실시키고, 수용자 명찰표·이름표·거실표를 정리·점검하여 수용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공범 및 적대관련자 등을 파악하여 분리수용함으로써 증거인멸과 교정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