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모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
김철한 교감은 지난 28년여간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수용질서 확립 및 교정사고 방지, 원활한 출정·민원 업무수행 등 교정 행정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업무 중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적극적인 근무로 수용자 교정 교화 및 교정 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되었다.
석동환 교사는 가스 주입을 위해 방문한 주유소 직원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주유소 직원은 병원으로 후송된 후 의식을 찾고 회복 중으로 석동환 교사는 공직자로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관리를 철저히 해 수용자들의 선거권 보장과 행사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후진 교위는 중앙통제실 근무자로부터 ‘영상계호 중인 수용자가 바닥에 무언가를 갈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즉시 수용동팀에 보고 후 직접 거실 검사를 하여 모포 사이에 숨겨둔 길이 약 8cm의 원통형 쇠막대를 발견하는 등 교정사고를 미리 방지했다. 또한 신입 및 상고 수용자의 신상 파악을 통하여 지속적인 상담 및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수용자 고충해소와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유도함으로써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 교정 교화에 기여했다.
김두환 교사는 복지과 물품·피복 담당 근무자로, 물품 예산 집행에 있어 적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 피복 관련 문의에 항상 친절하고 성실하게 대처하는 등 교정 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선·후배들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으며, 적극적인 업무처리 및 봉사 정신으로 항상 솔선수범하면서 웃는 얼굴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