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모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
김종훈 교감은 1991년 영등포교도소에 임용되어 현재 이르기까지 33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교도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평소 맡은 바 직무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범 공무원으로 보안과 등에서 근무를 했다. 또한 수용관리팀장, 야간 당직 교감으로서 수용 질서 확립과 수용자의 안정된 수용 생활을 도모하였고, 복지과 수용자 식량, 총무과 급여, 인사, 지출업무 담당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교정행정 발전을 위한 공적이 인정되었다.
변상준 교사는 원칙에 입각한 근무로 기초 수용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기피하는 근무 개소에서도 적극적으로 근무하여 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꾸준한 헌혈로 2017년 4월 대한 적십자사 금장유공장을 받은 바 있는 변상준 교사는 지금까지 총 162회 헌혈로 인터넷 언론사에 보도 된 바 있다.
김홍주 교위는 입출소 근무자로서 지난 5월 17일 신입수용자 입소절차를 진행하던 중 수용자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이 렌즈가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세밀하게 확인했다. 확인 결과 해당 안경이 녹음·녹화 기능이 탑재된 영상촬영 기기임을 인지했다. 김홍주 교위는 해당 안경을 특별보관품으로 분리하고 촬영사실 여부를 파악하는 등 시설내 불법 촬영 및 영상촬영 기기 반입을 차단하여 교정사고를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정정상 교위는 지난 6월 15일 제11회 법무부장관기 배드민턴 대회 중 서울남부구치소 소속 직원이 경기를 마친 후 대기 중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자 이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과 심장 제세동기로 응급조치 후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