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모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
강상구 교위는 수용기록팀 노역 담당으로 노역 입소 시 지휘서 및 판결문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한 신분 대조로 엄정한 형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가족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는 등 따뜻한 동료애를 실천하여 동료들 사이에 귀감이 됐다.
문남주 교위는 보안과 여성수용팀 여수용동을 담당하면서 세심한 동정 관찰을 통하여 수용동의 안전과 수용자의 질서유지 및 처우에 관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애써온 문남주 교위는 2024년 1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OO로부터 칭찬 민원을 받기도 하였다.
조장호 교위는 약 25년을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쓴 모범 교정공무원이다. 항상 교정시설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힘쓰고 재판 전·후의 수용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로 건전한 삶에 대한 의지를 부여하였으며, 각종 동호회 활성화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최지영 교위는 보안과 보안4부 중앙통제실 담당으로, 영상계호 근무 시 수용자의 식사, 약 복용 등 수용자 동정을 철저히 파악하고 외부인이 구내 출입 시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교정사고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