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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리포트 Ⅱ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효과 분석*

글 · 현문정 경기대학교 인문사회계열 교수

국문 요약

본 연구는 출소자를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대상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에서 보호 사업을 지원받는 출소자로 선정되었고,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은 ‘보호대상자용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개발’의 8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실시 결과, 회복탄력성의 전체적인 수준이 증가하였고, 중범주 중 정서 통제와 사회관계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긍정 사고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의 보호요인으로 회복탄력성이 증진되어, 이는 향후 갱생보호를 위한 실증적 기초 자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주제어 : 출소자,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 증진, 집단상담,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Ⅰ. 서론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전체 범죄 발생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출소자의 3년 이내 재복역률도 2010년 이후 2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가 점차 증가하여 2019년에는 27%의 재복역률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법무부(2020)가 보고한 재범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0년 형법범죄자 중 68.2%가 재범자이며, 전과 3범 이상의 재범자는 45.6%로 지속적인 갱생보호지원에도 불구하고 재범률은 다소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26.6%의 출소자가 3년 이내에 재범을 저지르고 있어 출소자의 재복역률은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다수의 범죄자는 한 번의 범죄를 시작으로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있고, 이는 범죄자에 대한 교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정지연, 2004). 즉,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회에 부적응하여 다시 재범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출소자의 재범을 감소시키고, 출소자가 성공적으로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적응을 높이는 보호요인이 필요하다. 사회적응을 위한 보호요인으로, 선행연구에 따르면 자존감(Rosenberg, Rosenberg, & McCord, 1978), 삶의 질(Ward, 2002), 가족관계의 회복(Mills & Codd, 2008), 회복탄력성(Visher & Travis, 2003), 대인관계(Hairson, 1991), 경제적인 능력(이동훈, 조은정, 양순정, 양하나, 2017), 사회적 지지(임봉기, 2010), 낙인(이동훈, 신지영, 오혜영, 박성현, 2015) 등이 출소자의 사회 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출소자들의 겪는 심리적 보호요인도 반드시 필요한데, 보호요인들 중에서도 회복탄력성이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식, 2018a).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역경에 직면하는 상황에서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하는 능력으로(Rutter, 1985),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모니터링하여 실수와 실패를 잘 탐지하고 감정을 인식하는 능력과 충동을 통제할 수 있는 자기조절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타인과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긍정적 정서를 유발하며, 자신의 수행 정도를 정확하게 평가함으로써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노력하고 건강한 도전 의식을 갖는다(김주환, 2011). 이러한 회복탄력성은 출소자의 사회적응을 방해하는 위험요인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재범을 방지하는 보호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 연구는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이 소개된 2000년대부터, 대부분의 연구 대상이 아동·초·중·고·대학생, 성인, 노인 등으로 검증되어 왔다(홍은숙, 2017). 반면, 출소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응을 높일 수 있는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검증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출소자의 내적 자원인 회복탄력성을 강화 시키고, 그들이 당면한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검증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주 저자의 2021년도 경기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을 수정·요약한 것임.
▶ 접수일(2021. 12. 2.), 심사일(2021. 12. 16.), 수정일(2021. 12. 21.), 게재확정일(2021. 12. 30.)

이에 본 연구에서는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여 출소자 갱생보호의 치료적 접근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Ⅱ. 이론적 배경

1. 일반적인 회복탄력성 개념

회복탄력성의 사전 의미는 ‘회복력’, ‘다시 돌아오는 경향’, ‘탄성’ 등 역경을 극복하고 원래의 긍정적인 상태로 되돌아가는 힘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인생의 바닥에서 바닥을 치고 올라 올 수 있는 힘을 말한다(김진녀, 이재창, 2017).
심리학에서는 회복탄력성을 주로 정신적 저항력으로 의미하나(길현주, 2015), 연구자의 다른 관점에서 다양한 용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동일한 용어에 대해서 다양한 정의가 내려지고 있다. 국내 연구에서는 회복탄력성을 뜻하는 용어로 심리적 건강성, 유연성, 자아탄력성, 극복력, 회복력 등이 사용되고 있다(홍은숙, 2006). 회복탄력성을 심리적 건강성으로 정의한 이완정(2002)은 심리적 건강성을 다양한 위험요소에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적응을 하거나 성취를 보이는 것이라고 하였다. 다음으로 회복탄력성을 유연성으로 본 서지영(2002)에 따르면, 유연성이란 역경과 위기를 겪으면서 자신의 힘과 능력을 잃었으나, 전의 수준으로 돌아오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조혜수(2005)는 자아탄력성을 위험 상황 때문에 부적응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으며, 오히려 더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회복탄력성을 자아탄력성으로 설명하였다.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극복력으로 정의한 연구자들은 극복력을 역경이나 위기를 성장 경험으로 전환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이라고 정의 내렸다(임숙빈, 오희영, 박영임, 이은현, 이숙, 2002). 또한 김혜성(1998)은 회복탄력성을 회복력이라고 명명하였는데, 이때 회복력을 역경에 처한 개인이 위기로부터 극복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개인의 심리·사회적 능력이라고 정의하였다.
이와 같이 연구자들은 회복탄력성을 다르게 정의하고 있으나, 권희선과 한기백(2019)은 지금까지의 국내·외 연구자들의 정의를 종합하여 회복탄력성을 위기와 역경에도 불구하고 환경에 다시 적응하고 정신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개인의 심리 내적 특성이라고 정의하였다.

2.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개념

출소자가 범죄로부터 멀어지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으로 회복탄력성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강화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Visher & Travis, 2003; McNeill, 2006).
회복탄력성은 출소자가 사회에 복귀하여 사회적응을 높이는 내·외적인 보호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를 근거로 출소자의 회복탄력성을 출소자의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출소자의 내적 요인의 자존감은, 일탈적인 행동을 방지하는 보호요인으로 알려져 있다(Currie, Roberts, Morgan, Smith, Settertobulte, Samdal, Rasmussen, & World Health Organization, 2004). 또한 출소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삶의 질이 낮은 수준에서도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하여,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Afra, Bakhshayesh, & Yaghoubi, 2017). 또 다른 요인인 낙인과 관련된 연구에서는, 출소자를 대상으로 낙인 인식이 출소자의 분노대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부정적 정서가 감소하였고, 오히려 분노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대응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김정현, 공정식, 노혜선, 2019). 출소자를 추적 조사한 연구(Born, Chevalier, & Humblet, 1997)에서는 회복탄력성이 재범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하였는데, 회복탄력성이 높은 상위 집단의 출소자는 하위 집단에 비해 공격성이 낮고 정서적으로 성숙했다. 또한 상위 집단은 사회적인 관계에 있어서 더 안정적이었으며, 타 집단 중 가정환경 및 경제적 조건이 동일하였을 때도 정신건강 문제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Born et al., 1997). 그리고 Benard(1995)는 회복탄력성의 내적 요인으로 원인 분석력, 비판적 의식 등을 언급하였는데, 그에 따르면 원인분석력이란 비판적·창의적·반성적으로 사고하는 것으로, 이는 스트레스 요인과 위험요인에 대응하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출소자의 외적 요인의 회복탄력성은 사회적 관계에 유능성을 높이고, 대인관계에서 신뢰성을 줄 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 등 사회적 맥락과 상호 작용한다(Schofield et al., 2014). 또한, 출소자는 사회복귀 후 소통하는 것에 결함을 느끼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출소자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포함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적합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나타났다(Wright, Liddle, & Goodfellow, 2016). 그리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위해, 타인의 정서에 적절히 반응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감력 또한 필요한데(Seidel, Pfabigan, Keckeis, Wucherer, Jahn, Lamm, & Derntl, 2013), 이런 공감 능력 역시 회복탄력성에 포함되는 보호요인으로, 회복탄력성 증진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Efta-Breitbach & Freeman, 2004).

3.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구성요인

앞선 논의에 따르면, 회복탄력성 구성요인은 개인 내·외적으로 중요한 보호요인이므로 해당 구성요인과 개념이 필요하다. 공정식(2018)은 출소자의 특성을 반영한 회복탄력성 구성요인을 크게 긍정 사고·정서 통제·사회관계로 정의하였다. 각 범주에 속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긍정 사고에 자존감·생활만족도·자기 낙인, 정서 통제에 원인 분석력·긍정적 분노 대응·부정적 분노 대응, 사회관계에 소통 능력·공감 능력·사회적지지가 포함되었다.
긍정 사고의 하위요인인 자존감은 회복탄력성의 구성요인으로 나타났으며(Veselska, Geckova, Orosova, Gajdosova, van Dijk, & Reijneveld, 2009), 이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삶에 대한 자기평가와 관련이 있어 생활만족도와 관련이 있는 요인이다(황매향, 최희철, 임효진, 2016). 윤민우(2012)에 따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낙인을 인식하게 되어 범죄를 유발하여 재범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정서 통제의 하위요인인 원인분석력은 회복탄력성의 기초가 되는 요인으로(한수연, 정구철, 2013), 원인 분석력이 낮은 경우 문제 발생 상황에서 다양한 대안 및 해결책을 고려하지 못하고 타인의 행동에 비합리적으로 사고하여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등 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Agnew, 1997). 이와 같은 비합리적 사고는 분노대응과도 연결되는데, 문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발생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고 적절한 분노대응을 훈련해야 한다(강신덕, 1997).
사회관계의 하위요인인 소통 능력은 공감 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된 요인으로, 사회에서 타인에게 공감을 받지 못하거나 자신이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타인과의 사회적 소통의 결여로 나타났다(Gillespie, Mitchell, Fisher, & Beech, 2012).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서의 유대는 타인과 상호작용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어 소통 능력과도 연관 지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각 구성요인이 회복탄력성 증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Ⅲ.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출소자를 위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연구용역 사업으로 수집된 ‘보호대상자용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Ⅱ)’의 자료를 바탕으로 본 연구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한 연구 설계는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무 처치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표 1>과 같이 설계하였다.

<표 1> 실험집단, 통제집단의 사전·사후·추수 검사 설계

X :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실시, O1 : 실험집단 사전검사, O2 : 실험집단 사후검사, O3 : 통제집단 사전검사, O4 : 통제집단 사후검사, O5 : 실험집단 추수 검사

실험집단에는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을 총 8회기, 회기당 90분씩, 한 주에 2회기씩 실시하였다.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실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실험집단에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 4개월이 지나 추수 검사도 실시하였다.

2. 연구대상

1) 연구대상자 선정

본 연구의 참여대상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에서 갱생보호사업을 지원 받고 있는 남성 출소자로 구성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총 14명으로, 숙식지원을 받고 있는 출소자 12명과 주거지원을 받고 있는 출소자 2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실험에 참여하지 않은 무처지 통제집단은 총 11명으로 숙식지원 6명, 주거지원 5명으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참여대상자는 실험집단 14명, 통제집단 11명으로 구성되었다. 다음은 본 연구에 참여하는 실험집단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표 2>에 요약한 내용이다.

<표 2>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2) 연구대상자 프로그램 참여도

출소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시 유의해야 할 사항 중 하나가 출소자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 여부이다. 출소자들의 경우 취업과 같은 경제활동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전 회기에 참여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대상자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표 3>과 같이 알아보았다.

<표 3> 연구 대상자 프로그램 참여도

3) 프로그램 운영진

본 프로그램의 운영진은 진행자 1인, 코리더 5인으로 구성되었다. 진행자는 범죄심리학 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심리상담 센터를 운영 중인 자로 선정되었으며, 코리더는 인사 교육경력을 가진 범죄심리학 석사 과정생으로 선정되었다.

3.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본 프로그램은 2019년 8월 17일부터 2019년 9월 8일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 일 14:00~15:30(90분)으로, 도입 15분, 전개 60분, 마무리 15분으로 진행되었다.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내용은 <표 4>와 같다.

<표 4>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활동 내용1)

1)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19), ‘보호대상자용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보고서(Ⅱ)

4. 측정도구

본 연구의 출소자 회복탄력성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보호대상자용 사회적응 예측지표’의 재사회화척도를 활용하였다. 재사회화척도는 총 8개 요인과 95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적 자기효능감 8문항, 낙인인식(내재낙인·관계낙인) 7문항, 분노대응(부정적 분노대응·긍정적 분노대응) 11문항, 자존감(긍정적 자기개념·부정적 자기개념) 10문항, 회복탄력성(통제성·긍정성·사회성) 13문항, 가족관계(믿음·예측성·의존성) 11문항, 사회적 지지(정서적 지지·물질적 지지) 25문항, 음주 습관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문항은 총 66문항이다. 이는 앞서 선행연구에서 살펴보았듯이 자존감·자기 낙인·생활만족도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 사고로 명명하였고, 긍정적 분노 대응·부정적 분노 대응·원인 분석력은 부정적인 정서를 조절하며 이를 중재하는 요인으로 정서 통제로 명명하였으며, 사회적 지지·소통 능력·공감 능력은 사회관계로 분류 하였다. 따라서 보호대상자용 사회 적응 예측지표에서 낙인 인식(내재 낙인·관계 낙인), 분노 대응(부정적 분노 대응·긍정적 분노 대응), 자존감(긍정적 자기개념·부정적 자기개념), 회복탄력성(통제성·긍정성·사회성), 사회적 지지(정서적 지지·물질적 지지)의 5요인이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전체 신뢰도 Cronbach’s α는 .974이었으며, 하위요인별 신뢰도 Cronbach’s α는 <표 5>과 같다.

<표 5> 회복탄력성 척도의 하위 척도별 문항과 신뢰도

5. 측정 방법

본 연구에서는 효과성 분석을 위해 SPSS 23.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프로그램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동질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t-검증, ANOVA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분석에 앞서 연구 참여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사전 동질성 검증을 위해 독립 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셋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 평균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 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넷째, 통제집단의 사전-사후검사의 평균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대응 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실험집단의 사전-사후검사의 평균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대응 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여섯째, 실험집단의 사후-추수 검사의 평균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대응 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일곱째, 실험집단의 사전-사후-추수 검사의 평균의 처리를 분석하고자 ANOVA 측정을 실시하였다.

Ⅳ. 분석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실험집단 10명, 통제집단 11명으로 총 21명이다. 집단별 참여자들의 사업지원, 연령, 혼인상태, 학력, 직업유형, 월수입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표 6>과 같다.

<표 6> 연구대상자 인구통계학적 특성

2.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사전 동질성 검증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해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 대한 변인들의 간의 평균 차이를 독립 표본 t-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표 7>과 같다.

<표 7>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사전 동질성 검사 결과

분석 결과 긍정 사고의 경우, 실험집단 평균은 3.54점이고, 통제집단 평균은 3.67점으로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1.110, p=.270). 정서 통제의 실험집단 평균은 3.76점이고, 통제집단 평균은 3.78점으로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246, p=.806). 사회관계의 실험집단 평균은 3.70점이고, 통제집단 평균은 3.73점으로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380, p=.705).
회복탄력성 전체의 실험집단 평균은 3.66점이고, 통제집단 평균은 3.73점으로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687, p=.494). 즉,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두 집단은 집단 간 동질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 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의 사후검사를 검증하기 위해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 대한 변인들 간의 차이를 독립 표본 t-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표 8>과 같다.

<표 8>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 결과

분석 결과, 긍정 사고의 경우 실험집단 평균은 3.58점이고, 통제집단 평균은 3.67점으로 실험집단 평균이 0.09점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772, p=.442). 정서 통제의 경우 실험집단 평균은 4.18점이고, 통제집단 평균은 3.86점으로 실험집단의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3.340, p<.001). 사회관계의 경우 실험집단 평균은 4.22점이고, 통제집단 평균은 3.74점으로 실험집단의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4.146, p<.001). 회복탄력성 전체의 실험집단 평균은 4.01점이고, 통제집단 평균은 3.75점으로 실험집단의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682, p<.001). 따라서 긍정 사고를 제외한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4. 통제집단의 사전-사후검사 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의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 대한 변인들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검사를 대응 표본 t-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표 9>와 같다.

<표 9> 통제집단 사전-사후검사 차이 검증(n=11)

분석 결과, 긍정 사고의 경우 사전검사 평균 3.67점이고, 사후검사 평균 3.67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072, p=.943). 정서 통제의 경우 사전검사 평균은 3.78점이고, 사후검사 평균은 3.86점으로 0.08점 상승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1.809, p=.076). 사회관계의 경우 사전검사 평균은 3.73점이고, 사후검사 평균은 3.74점으로 0.01점 상승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113, p=.911). 회복탄력성 전체의 사전검사 평균 3.73점이고, 사후검사 평균은 3.75점으로 0.02점 상승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390, p=.698). 따라서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5. 실험집단의 사전-사후검사 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 대한 변인들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검사를 대응표본 t-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표 10>과 같다.

<표 10> 실험집단 사전-사후검사 차이 검증(n=10)

분석 결과, 긍정 사고의 경우 사전검사 평균은 3.54점이고, 사후검사 평균은 3.89점으로 사후검사의 평균이 0.04점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1.048, p=.300). 정서 통제의 경우 사전검사 평균은 3.76점이고, 사후검사 평균은 4.18점으로 프로그램 처지 후 정서 통제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1.279, p<.001). 사회관계의 경우 사전검사 평균은 3.70점이고, 사후검사 평균은 4.22점으로 프로그램 처지 후 사회관계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5.537, p<.001). 회복탄력성 전체의 사전검사 평균은 3.66점이고, 사후검사 평균은 4.01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의 회복탄력성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t=-7.111, p<.001). 따라서 긍정 사고를 제외한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서 프로그램 처치 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6. 실험집단의 사후-추수 검사 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 대한 변인들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추수 검사를 대응 표본 t-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표 11>과 같다.

<표 11> 실험집단 사후-추수 검사 차이 검증(n=10)

분석 결과, 긍정 사고의 경우 사후검사 평균은 3.58점이고, 추수 검사 평균은 3.59점으로 추수 검사의 평균이 0.1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176, p=.861). 정서 통제의 경우 사후검사 평균은 4.18점이고, 추수 검사 평균은 4.32점으로 프로그램 처지 후 정서 통제 수준이 장기 효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4.831, p<.001). 사회관계의 경우 사후검사 평균은 4.22점이고, 추수 검사 평균은 3.95점으로 프로그램 처지 후 사회관계 수준이 단기 효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3.545, p<.001). 회복탄력성 전체의 사후검사 평균은 4.01점이고, 추수 검사 평균은 3.92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의 회복탄력성 수준이 단기 효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488, p<.05). 따라서 긍정 사고를 제외한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서 프로그램 처치 후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실험집단의 사전-사후-추수 검사 분석 결과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 대한 변인들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사전-사후-추수 검사를 ANOVA 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표 12>와 같다.

<표 12> 실험집단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반복 측정 분산분석 결과(n=10)

분석 결과, 긍정 사고의 경우 사후검사 평균은 3.58점이고, 추수 검사 평균은 3.59점으로 추수 검사의 평균이 0.1점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176, p=.861). 정서 통제의 경우 사후검사 평균은 4.18점이고, 추수 검사 평균은 4.32점으로 프로그램 처지 후 정서 통제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t=-4.831, p<.001). 사회관계의 경우 사후검사 평균은 4.22점이고, 추수 검사 평균은 3.95점으로 프로그램 처지 후 사회관계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t=3.545, p<.001). 회복탄력성 전체 평균은 사후검사가 4.01점이고, 추수 검사 평균은 3.92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의 회복탄력성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t=2.488, p<.05). 따라서 긍정 사고를 제외한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에서 프로그램 처치 후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출소자를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것이다.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각각 사전검사,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에는 8회기 프로그램 종료 후 4개월이 지나 추수 검사도 진행하였다. 회복탄력성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평가도구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보호대상자용 사회 적응 예측지표’인 재사회화척도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검사 차이 검증 결과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5)가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의 특성이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정서 통제(p<.001), 사회관계(p<.001), 그리고 회복탄력성 전체(p<.001) 수준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긍정 사고는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정서 통제의 실험집단 사후검사 결과 평균 4.18점으로 통제집단이 평균 3.86점인 것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사회관계에 대한 실험집단 사후검사 결과는 평균 4.22점으로 통제집단이 평균 3.74점인 것에 비하여 더 높았다. 마지막으로 전체 회복탄력성의 실험집단 사후검사 평균은 4.01점, 통제집단의 평균은 3.75점으로 통제집단보다 실험집단의 전체 회복탄력성 평균이 높았다. 통제집단의 사전-사후검사 분석 결과, 긍정 사고, 정서 통제, 사회관계, 회복탄력성 전체 수준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본 프로그램을 수료하지 않은 출소자의 경우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집단의 사전-사후검사 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전체(p<.001)와 정서 통제(p<.001), 사회관계(p<.001)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긍정 사고는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실험집단의 정서 통제 사전검사 평균은 3.76점이었으나 프로그램 개입 후 측정한 사후검사 평균은 4.18점으로 상승하였다. 사회관계의 경우 사전검사 평균이 3.70점, 사후검사 평균이 4.22점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회복탄력성 전체 점수의 경우 사전검사 평균이 3.66점, 사후검사 평균이 4.01점으로 상승하였다.
실험집단의 사후-추수 검사 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전체(p<.001)와 정서 통제(p<.001), 사회관계(p<.001)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긍정 사고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실험집단의 사전-사후-추수 검사 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전체(p<.001)와 정서 통제(p<.001), 사회관계(p<.001)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긍정 사고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처럼 회복탄력성 구성요인 중 긍정 사고만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긍정 사고의 하위요인은 자존감, 생활만족도, 자기 낙인이다.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기본적인 삶에 대한 자기평가와 관련이 있으며 생활만족도와 매우 관련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다수의 출소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숙식지원을 제공받는 출소자들로 이들은 연고지가 없어 오갈 곳이 없는 사람, 연고지가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 또는 기타 사유로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없는 사람들로 숙식지원은 최대 2년까지 가능하여, 이들은 처음부터 생활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또한 생활만족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자존감 역시 1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출소자의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은 출소자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치료적 접근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회복탄력성 전체 수준이 증가하였으며, 중범주 중 정서 통제와 사회관계 수준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이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하여 향후 갱생보호를 통한 재범방지에 실증적 기초 자료로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추후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를 갱생보호지원을 받는 출소자뿐만 아니라 일반화로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긍정 사고 프로그램 내용을 출소자가 처한 특수한 상황과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재구성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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