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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에 대한 영감을 주는
문화 콘텐츠들

사회가 보여줄 수 있는 협력의 예시는 무궁무진하다. 기업간 콜라보로 전에 없던 아이템이 등장하고
새로운 가치가 탄생하며 이는 소비를 유발해 새로운 바람을 만든다. 어떤 협력은 시장을 넘어선
범위로 확장되어 지구를 지키는 커다란 동력이 되기도 한다
BRAND

브랜드간 협력, 대세와 대세가 뭉쳤다

관련 없어 보이는 브랜드간 잘 완성된 협력은 소비자의 지갑을 연다. 카카오프렌즈는 출시 이래로 거의 모든 업계와 콜라보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인 배틀그라운드X카카오프렌즈, 이디야 커피, 제주삼다수, 동서식품, 농협카드, 클럭 미니 마사지기, 여행서적 저스트고 등이 모두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를 성사시킨 브랜드들이다. 그 중 카카오프렌즈와 나이키 코리아의 리미티드 컬렉션은 골수팬의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운동을 시작하기 어려워하는 소비자에게도 친근감을 무기로 다가갔다. 나이키닷컴의 카카오톡 채널 회원이 48만 명에서 115만 명으로 대폭 증가했고 콜라보 굿즈는 1차 라인업 공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 제품에 캐릭터를 더한 수준을 넘어선 협력이 보다 앞선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냈고 소비자들은 여기에 화답했다.
익숙해져 있던 브랜드가 또 다른 브랜드와 손잡음으로써 신선함이 가미되고 열풍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탄생시키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SPACE

공간의 협력, 어디까지 가봤니?

한 공간이 가진 특성에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다른 것을 결합시켜 전혀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을 요즘말로 ‘카멜레존’이라 한다. 몸의 빛깔을 자유롭게 바꾸는 카멜레온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공간이 이뤄낸 협력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다.
서로 다른 업종이 콜라보레이션하거나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용도로 재생시키는 방식으로 공간의협력이 이뤄진다. 그 결과가 소비자의 공감을 살수록 만족도는 높아진다. 감각적인 카페의 한 쪽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공간을 차지한 풍경, 서울 이태원, 망원동 등에 자리한 ’론드리프로젝트’다. 커피를 마시고 공간을 향유하며 세탁을 기다릴 수 있게 빨래방과 카페를 접목시켰다. 친환경 세제 등을 구비해 소비 경험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하나은행 강남역지점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카페에서 들릴 법한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여느 은행에서는 보기 어려운 낮은 조도 또한 이곳이 공간과 문화를 협력시킨 컬쳐뱅크라는 것을 보여준다. 공간 가운데 고객 라운지를 두고 오른편은 은행, 왼편은 편집숍 29cm와 커피 전문점 앤트러사이트로 구성돼 있다. 은행에 업무를 보러 갔다가, 혹은 볼 일이 없어도 이 공간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협력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TED

TED, 밥 랭거트의 강연
‘가장 엄격한 비평가와의 협력을 위한 경영 사례’

2019년 11월, TED 강연 무대에 맥도날드의 지속가능부분 전 부사장 밥 랭거트가 등장했다. 그는 음식물 포장용기로 스티로폼을 사용했던 1980년대, 맥도날드가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친환경적 포장을 요구받았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친환경에 대해 눈 뜬 맥도날드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개념을 인지하고 다양한 협업을 시작했다. 랭거트는 개선을 위해 비평가들과 일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맥도날드와 환경보호기금, 맥도날드와 동물 행동학 전문가 템플 그랜딘(Temple Grandin)의 조합은 이전까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는 결과를 가져왔다. 랭거트는 강연을 통해 협력을 통해 적이 아군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기를 도입하려는 시도에서 시작해 염소계 표백제로 만드는 흰 포장 봉투에서 무표백 갈색 봉투로 바꾸기에 성공했다. 냅킨 크기를 1인치 줄이는 것으로도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됐다. 재활용 사무용지로 1인치 작은 냅킨을 만들어 1년에 쓰레기 1300톤을 줄이고 나무 6만 그루를 베지 않게 된 것이다.
또 흰 냅킨을 재활용품 냅킨으로 대체해 쓰레기를 줄이면서 재활용하는 계획을 착실히 이행해갔다. 이 결과를 보고 랭거트와 맥도날드는 비평가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협력했다. 세계적으로 손꼽힐 만큼 많은 육류를 소비하는 맥도날드지만 동물권에 대한 고민도 지속했다. 랭거트는 이전까지는 육류가 도축되는 과정을 두 눈으로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국제동물권협회 수장과 만나고 저명한 동물행동학 전문가 템플 그랜딘과 긴밀히 대화를 나누면서 더 나은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육류 산업이 보다 발전할 수 방법을 모색해야 했다. 그 기준을 마련하는데 몇 년의 시간이 걸렸고 이제는 비록 도축을 하더라도 동물복지에 한 발 가까운 방식이 도입됐다. 삼림 파괴 역시 맥도날드가 피해갈 수 없는 주제였다. 랭거트는 이것이 “정부의 일이라 생각했다”면서도 부딪힐 수밖에 없었음을 인정했다. 그린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랭거트는 약 열흘 간 아마존을 여행하며 온전히 자연으로 남아있는 그곳을 보존해야 할 필요를 더욱 뼈져리게 느꼈다. 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매업체와 공급업체를 발탁하고 이는 삼림 벌체 급감으로 연결됐다. 그린피스는 이 같은 결과를 선언했으며 랭거트는 “이 조치가 아직까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랭거트는 강연을 통해 “비평가와의 협업, 사회를 위해 선한 일을 하려는 시도는 실제로 사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좋은 의도를 가진 비평가와의 협력은 더 많은 가능성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몸소 겪은, 충실한 사례가 담긴 그의 강연은 협력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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