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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키워
시대의 트렌드 읽어내고 미래를 내다보라!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김환철 대표

좀처럼 책을 읽지 않는 세태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아이들은 글을 깨치기도 전에, 스마트폰 등 영상 미디어에 길들여져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러니 어른이 돼서도 책을 읽지 않는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는 요즘 어떤 해결책이 필요할까.
장르문학의 1세대 작가이자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의 김환철 대표에게 조언을 구했다.
글. 허주희 / 사진.한상훈
‘문해력(文解力)’은 글자 그대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유네스코는 문해(文解)를 ‘글과 출판물을 사용하여 정의, 이해, 해석, 창작, 의사소통, 계산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하였다. 요즘 같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는 단순히 문자를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문해력을 좀 더 폭넓게 해석한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트렌드를 읽는 능력까지 아우른다.
요즘에는 소설도 종이책이 아닌 웹으로 읽는 시대다. 특히 좀처럼 책을 안 읽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장르 중 하나가 웹소설이다. 웹소설은 단순히 인터넷으로 읽는 소설이 아닌, 각종 게임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이 되면서 우리나라 흥행 콘텐츠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소설을 읽지 않는 이유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역할입니다. 웹소설은 그동안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되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성장해왔습니다. 웹소설은 소설 분야를 넘어 콘텐츠 분야를 아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웹소설 시장은 해마다 10퍼센트 이상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이 중심에 웹소설 플랫폼인 ‘문피아’가 있다. 김환철 대표는 웹소설 작가이자 장르 문학의 1세대 작가로 40년 이상 글을 써왔다. 김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이 되는 웹소설을 활성화하고 소설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은 작가들의 등용문인 문피아를 설립한 주역이다. 문피아는 웹소설 작품의 글로벌 진출을 펼쳐왔고 2년 전 중국 CCL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디지털 시대, 요점 파악하고 시대를 읽어내는 능력 키워야

디지털 시대, 점점 글을 안 읽는 시대에 사람들이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대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김환철 대표는 문해력에 관해 얼마 전 이슈가 된 사례를 언급하였다. 얼마 전,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사흘’이라는 단어가 올라왔다. 김 대표는 ‘이게 무슨 일이지?’ 궁금해서 열어봤더니, 놀랍게도 사람들이 ‘사흘’이란 단어를 놓고 ‘3일이냐? 4일이냐?’ 하면서 논란이 되었던 것이다.
“사실 모르면 배우면 됩니다. 개인이 아는 것은 한계가 있고 어떤 사람도 모든 걸 다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한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심지어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 안다고 단정하고, 자신이 가진 지식으로 모든 것을 재단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사흘’이라고 하면 언뜻 듣기에 4일로 느껴진다. 모르면 찾아보면 된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금세 나온다. 예전에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두꺼운 사전을 펴서 일일이 찾아봐야 했다. 쉽게 정보를 접하고 찾는 시대에, 본인이 모르거나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얼른 찾아보자. 바로 해결된다.
“요즘은 조금만 어려운 단어를 쓰거나 문장이 조금만 복잡해도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해력이 많이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책이든, 웹소설이든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웹소설을 즐겨 읽은 학생들은 특히 국어 성적이 높게 나옵니다. 늘 책과 문자를 가까이하면서 독해력과 문해력이 저절로 높아지는 것입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려면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트렌드를 읽는 힘이 필요합니다."

소설이나 만화 등 뭐든지 읽는 습관 길러야

김환철 대표는 “어쩌면 가장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교정공무원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교정공무원들은 직업 특성상 예상치 못한 여러 상황을 겪기 때문에 문제의 핵심과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는 문해력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세상에 다양한 직업이 있지만 교정공무원들이 하는 업무는 좀 더 어렵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2020년은 코로나가 온 세상을 뒤덮었습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서 언제 어느 곳이든 방역은 기본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정 환경도 많이 변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교정공무원들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트렌드를 읽는 능력까지 키우는 ‘문해력’이 필요합니다.”
김환철 대표는 교정공무원들에게 “소설이나 만화, 신문 등 인쇄 매체에 관심을 갖고 읽는 습관을 들이라”며 “더 나아가 일기를 쓰듯,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등을 글로 자주 쓰다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핵심을 짚어내는 요령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업무 능력과 역량 키우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활용하길

“제 경우, 항상 뭔가에 몰입한 상태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드라마를 보다가 또는 음악을 듣다가 문득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습니다. 디지털 시대, 다양한 콘텐츠에 몰입하다 보면 시대를 앞서 포착하고 요점을 파악하는 문해력까지 키워질 것입니다.”
김환철 대표는 “교정공무원들이 업무 능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책도 그렇고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것이 본인의 정신세계를 풍성하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편중된 독서보다는 사고의 폭과 관점을 넓히는 다채로운 장르를 접하는 것이 교정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의 인식 체계와 사고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폭넓은 분야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 대표는 “문장의 의미를 읽어내고 요점을 파악하며 그 함의까지 분석하는 능력이 생기면, 이는 업무에서도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해력 키우면, 어떤 상황에 닥쳐도 대처하는 능력 생겨

“결국 글을 읽는다는 것은, 내 정신의 살을 찌우고 다양한 지식을 섭렵하는 과정입니다. 저는 늘 후배나 제자들에게 ‘뭐든 가리지 않고 보라’고 이야기합니다. 교정공무원들이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접하고 읽으면, 지식의 양이 쌓이고 생각의 범위도 확장될 것입니다. 이렇게 사고가 확장되면 어떤 상황을 겪더라도 현명하게 대응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생길 것입니다.”
김환철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교정공무원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모든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교정이라는 것은, 세상의 여러 가치 중에서도 가장 숭고하며 그 일을 담당하는 교정공무원은 세상 어떤 일보다 고귀한 역할을 하는 분들입니다. 그 어느 해보다 힘들고 다사다난한 2020년이 저물어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희망차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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