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교정 이모저모

제1회 전국 교도관 직무역량 경연대회 개최
직무역량 강화와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기여

정리· 편집실 사진· 교정본부

교도관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정공무원의 화합과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교도관 직무역량 경연대회’가 지난 12월 6일 법무연수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교도관 직무역량 경연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대전교도소, 광주교도소, 서울동부구치소, 서울남부구치소, 목포교도소, 청주교도소, 원주교도소, 울산구치소 등 8개 팀이다.
교정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교도관은 교정시설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며, 더 나아가 사회의 정의와 법치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평소 보유한 능력과 대회를 준비하면서 향상시킨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역량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직무역량 경연대회의 종목은 체력 평가, 응급구조, 종합전술 총 3개로 구성되었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체력을 평가하는 체력 평가는 턱걸이, 점프 스쿼트, 레그턱, 중량(더미) 릴레이 달리기 등의 종목으로 실시되었다. 응급 구조는 장비 착용, 화재 진압, 환자 구조, 환자 이송, 앰블런스 탑승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 수용자와 직원을 구조하는 능력을 평가하였다. 마지막으로 긴급한 비상 상황 등 각종 우발 상황에 대한 종합상황을 평가하는 종합전술 종목은 장비 착용, 통로 개척, 사격 및 인질 구조, 보호장비 착용, 수색 및 구조로 진행되었다. 경연 종목에 대한 평가는 임무 완료 최소 소요 시간순으로 감점 요소 발생 시 페널티 시간을 부여했으며, 종목별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제1회 전국 교도관 직무역량 경연대회는 울산구치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이지수 교위, 황정목 교위, 이정직 교사, 최갑우 교도가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광주교도소, 서울동부구치소와 원주교도소는 장려상, 대전교도소, 목포교도소, 서울남부구치소, 청주교도소가 노력상을 받으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교정 플레이스 다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