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는 6월 8일 청렴 캠페인과 교도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실천했다.

신경우 광주지방교정청장은 6월 11일 장흥교도소를 방문해 주요 정책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기관 업무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코로나19 대응 및 수용자 인권 보호, 하절기 수용관리 대비 실태 등을 점검하고 수용질서 확립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주교도소는 6월 1일 주변 경계로 및 교통로 재정비 공사를 마쳤다. 평소 외곽으로 통행하는 길목이 험난하여 산불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어려웠으나, 급경사 지역에 계단식 발판과 로프 난간을 설치하고 길목을 다듬어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변 미관이 향상되고 등산로가 확보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었다.

순천교도소는 6월 8일 개최된 ‘2020년도 전남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실내장식, 미장 종목에서 금·은·동메달 및 우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금메달을 수상한 수용자들에게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전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순천교도소는 수용자의 기능연마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교도소는 6월 3일 외부 정문에서 접견실, 청사 내부 등 곳곳에 20개의 스피커를 설치하고 음악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음악이 흐르는 교도소’로 탈바꿈했다. 클래식, 팝, 7080가요 등 240여 곡을 선정해 시간대에 맞게 재생함으로써 무겁고 경직된 교정기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한결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직원들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들도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