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공무원
- 글 교정본부
이달의 모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
수원구치소ㅣ교도 이석현
이석현 교도는 복지과에서 기계설비 업무를 담당하며 평소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정전 대응 모의훈련과 폭우·폭설 대비 점검 등을 주도하며 비상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시가스 요금 과납을 발견, 환불 협의를 통해 약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평소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울산구치소ㅣ교위 정현정
정현정 교위는 지난 3월 7일 신입 수용자 입소 절차 중 금지물품을 적발해 교정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정 교위는 이날 울산남부경찰서에서 입소한 수용자의 소지품을 검사하던 중 가방 속 파우치에서 미량의 가루가 든 투명 비닐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평소에도 여성수용동의 기초질서 확립을 비롯한 수용자 동정관리, 환자관리, 폭행사고 예방교육 등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청주교도소ㅣ교위 김용석
김용석 교위는 지난 4월 12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제30회 대전지방교정청장기 테니스대회를 주관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다. 청주교도소를 포함한 6개 기관, 4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청주시 남일면의 협조로 성무생활체육공원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이렇듯 김 교위는 솔선수범하여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행사를 통해 교정행정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해남교도소ㅣ교위 박순천
박순천 교위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집중 인성교육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형 확정 후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수용자들의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수용자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규범의식이나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자질이 결여된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인격 형성과 교화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복귀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