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공무원
권오영 교감은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교정사고 방지를 위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 2001년 직업훈련과 근무 시 거래업체로부터 받은 선물을 돌려보낸 사연이 알려져 ‘청렴실천직원’으로 선정되는 등 직무를 청렴·성실하게 수행했다. 또한 1종대형면허를 취득해 운전 근무자가 부족할 때 운전 업무를 지원하는 등 항상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성실히 근무했다.
안영기 교감은 지난 2월 20일 대구지방법원 법정에서 발생한 교정사고를 예방했다. 이날 불구속 피고인이 재판장 앞으로 고성을 지르며 뛰쳐나가자 즉시 이를 제지, 불안정한 상황을 진정시키며 교정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이 사건은 법정 내 질서 유지와 교정사고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지환 교도는 대전고등검찰청에서 접수한 수용자 최00의 형집행지휘서를 검토하던 중형 확정처리 업무에서 발생한 미결구금일수 산입 계산의 실수를 발견했다. 보석기간을 제외하여 미결구금일수 산입을 해야했지만 잘못 지휘한 사실을 확인, 이에 대전고등검찰청에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후 정정된 지휘서를 접수하는 등 조기석방을 미연에 방지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선·후배들간에 화합에 앞장서는 최현중 교감은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남다른 책임감으로 총무과 업무를 총괄하며, 장소변경접견업무를 진행할 때는 수용자의 가정환경 등을 최대한 고려함으로써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