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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뉴스

모범 공무원

  • 글 교정본부

이달의 모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

수원구치소ㅣ교위 임채형

임채형 교위는 평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수용기록과 행정 업무를 담당,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과 관련해 행정복지센터와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수용자의 사회 복귀 준비와 가족생활 안정에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신부전증 등 중증질환을 가진 무연고자가 출소할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제도를 활용해 수급권을 선지원했다. 출소 후에도 치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의료지원과 위탁시설 연계에도 적극 나섰다.


김천소년교도소ㅣ교위 김미진

김미진 교위는 지난 6월 28일 여수용동에 독거수용 중인 수용자가 거실 TV 거치대에 브래지어 끈과 머리끈을 걸어 목을 매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보안과에 상황을 전파하고 묶여 있던 줄을 절단하여 자살 시도를 제지함으로써 자살 시도를 막는 데 기여했다. 이후 상담 과정 중에도 “죽고 싶다”고 진술하는 등 긴박한 상황은 계속됐지만,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교정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대전교도소 논산지소ㅣ교감 조도현

조도현 교감은 지난 7월 형 확정 업무를 처리하던 중, 수용자의 형집행지휘서에 기재된 미결구금일수가 ‘2024. 10. 24.부터 266일’로 잘못 표기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교정정보시스템 입출소 기록을 면밀히 대조해 1심 구속기간 만료 후 재입소 사실이 누락됐음을 확인하고, 실제 미결구금일수가 ‘2024. 4. 11.부터 462일’임을 밝혀냈다. 이에 즉시 대검찰청으로부터 형집행정정지휘를 받아 수용자 불법구금 등 교정사고 방지에 기여했다.


목포교도소ㅣ교위 강종우

강종우 교위는 보안과 미지정수용동을 담당해 근무하면서, 혹서기 온열질환에 취약한 환자와 노인 수용자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관리했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함으로써 교정사고를 예방했다. 수용자 개개인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관리로 수용질서 안정화에 이바지했으며, 수용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 안전한 교정환경 조성 및 교정행정의 발전을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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