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기관 NEWS
교정발전협의회 개최
대구지방교정청은 지난 8월 13일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실무자 협의회 구성을 통해 업무 능률 향상과 협력적 조직 문화 형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실시
대구교도소는 지난 8월 5일 고위직을 대상으로 포용적 리더십과 성평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서는 갑질 예방, 건전한 가치관 함양, 양성평등 조직관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부산구치소는 지난 8월 27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만성적인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구치소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비상대기숙소 관리동 환경개선 공사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지난 8월 30일 비상대기숙소 관리동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4월 23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로써 고향과 멀리 떨어져 근무하는 경북북부 4개 교정시설 직원들은 앞으로 가족과 지인을 초청,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라케이크서 생수 기증 받아
창원교도소는 지난 8월 7일 하라케이크 부산점 강정미 대표로부터 생수 1만 병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생수는 냉동보관 후 시원한 얼음냉수 형태로 수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지친 수용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 진단 실시
부산교도소는 지난 8월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대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에서는 시설물 옥상과 주요 피난동선 점검, 기계실·변전실 등 주요 시설 확인, 소방차량 진입 경로 및 가능 여부 파악 등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한 종합 점검이 이루어졌다.
수용자 문신 제거 및 의약품 지원 받아
포항교도소는 지난 8월 11일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로부터 수용자 2명에 대한 문신 제거 지원과 함께 의약품 및 생수를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 및 전달을 위해서는 이문형 위원장을 비롯한 포항범방 의약지원위원회 관계자들과 포항교도소 사회복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범수형자 대상 자율처우 시행
진주교도소는 지난 8월 18일부터 모범수형자 250명을 대상으로 자율처우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불침번, 전화사용, 학습실·시청각실 이용을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허용함으로써 책임감을 높이는 동시에 인권 보호와 사회복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용자 대상 특식 전달받아
대구구치소는 지난 8월 6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로부터 전 수용자 대상 특식 삼계탕을 전달받았다. 박재숙 협의회장은 “이번 특식이 수용자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계속되는 무더위를 견디는 수용자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수용자 여름나기 생수 기부받아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지난 8월 7일 교정협의회가 기증한 생수 5,000병을 전달받았다. 권영섭 교정위원은 이번 기증에 대해 “폭염 중에 생활하는 수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훈 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 및 사회 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소방 및 긴급대피 도상훈련 실시
안동교도소는 지난 8월 20일 소화기 사용 요령 등을 포함한 소방 및 긴급대피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무더위 속에서도 재난 대응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확산 방지 방법을 익혔다.
유희숙 목사 기증 아이스크림 나눠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지난 8월 교정위원 유희숙 목사로부터 수용자들에게 전달할 아이스크림을 기증받았다. 이날 유 목사는 “이 작은 나눔이 수용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임유정 소장은 이에 대해 “기관 내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직원 안전 위한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 실시
김천소년교도소는 지난 8월 25일 현대자동차 김천지점과 협력해 직원 대상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성능 점검과 오일·소모품 교환, 계절별 관리 안내 등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정사고 예방 위한 대응 훈련 진행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지난 8월 13일 수용자 도주 상황을 가정, 이에 대한 긴급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근무자의 신속한 보고, 기동순찰팀 출동, CCTV 활용 위치 파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매월 훈련을 통해 교정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무더위 대비한 물품 기증받아
울산구치소는 지난 7월 28일 교정협의회 불교 분야 종교위원인 효암스님으로부터 생수 5,000병, 아이스크림 800개, 컵라면 800개를 기증받았다. 효암스님은 이날 “이번 기증을 통해 수용자들이 다가오는 혹서기를 잘 견뎌내고, 수용생활도 건전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내 주요 기관장 참관 진행
경주교도소는 지난 8월 12일 지역사회 안전과 교정행정 협력 강화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장들을 초청, 참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경찰서장, 경주세무서장, NH농협 경주시지부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7516부대 1대대장 등 총 9명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정협의회로부터 생수 기증받아
통영구치소는 지난 8월 12일 교정협의회로부터 하절기 수용자에게 지급될 생수 5,000병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에 대해 권창모 소장은 “매년 수용자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기증 특식 접수
밀양구치소는 지난 8월 18일(월), (사)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부터 수용자 600인분 특식 기부품(크리스피도넛 1,200개)를 전달받았다. 해당 기관은 2024년부터 교정행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물품이 더위로 지친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수용자 위한 닭고기 기부받아
상주교도소는 지난 8월 7일 ㈜올품으로부터 수용자에게 지급할 닭고기 600여 마리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올품의 정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무더운 여름철 수용자들의 영양과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종 기구 완비된 체력단련장 설치
거창구치소는 지난 8월 22일 연무관 내 직원 체력단련장을 설치했다. 신설된 체력단련장은 스미스 머신 등 5종의 기구를 갖추고 있다. 거창구치소는 이로써 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업무 효율 향상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