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공무원
- 글 교정본부
이달의 모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ㅣ교감 이상신
이상신 교감은 1998년 9급 교도로 임용된 후 25여 년간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해 왔다. 교정행정 발전 및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했으며, 교정위원 및 수용자 가족과의 친절한 상담을 통해 기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현재는 사회복귀과에서 귀휴 업무를 맡아 수용자의 가족 관계 회복과 심신 안정을 돕고 있다.
대구구치소ㅣ교사 정의찬
정의찬 교사는 최근 입소 수형자의 휴대품 검사 중 마약류를 발견, 교정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보안2부 입·출소 담당인 정 교사는 지난 4월, 새로 입소한 수형자의 서류가방을 점검하던 중 투명 비닐 지퍼백 4개(필로폰 추정 가루 3봉지, 대마 추정 가루 1봉지)와 주사기 3개를 발견했다. 이로써 교정시설 내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 사고를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충주구치소ㅣ교사 김현성
김현성 교사는 지난 4월 29일, 6수용동 인원 점검 중 발생한 수용자 간 폭행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며 모범을 보였다. 수용자 간 폭행 장면을 목격한 김 교사는 피해 수용자를 면담하고 찰과상 및 타박상을 확인한 즉시 상부에 보고, 관련 수용자들에 대한 징벌 처분 및 사건 송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써 수용자의 인권 보호와 사건 초기 대응, 법질서 확립은 물론 교정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산교도소ㅣ교위 김석일
김석일 교위는 총무과 의무교도대원 담당자로서 평소 요원들의 물품관리와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원들이 올바른 복무 태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복무 상황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충과 어려움까지 진심으로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 이로써 사고 없는 병영생활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의무교도대원들의 생활 안정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