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모범 공무원을 소개합니다.
김규범 교위는 2007년 인천구치소에 임용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용자 교정 교화 및 교정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해 왔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2022년 ‘고전의 고전’과 2024년 ‘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라는 책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사월이네 북리뷰’로 활동하며 ‘책의 해 영상공모전’으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 교위는 이렇듯 평소 자기 계발에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독서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통영구치소의 백국현 교위는 현재 총무과 자비구매업무를 담당하며, 수용관리 안정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997년 최초 임용, 2012년 4월 현 직급에 임용된 이래 기피 근무지에 근무하면서 수용질서를 확립했다. 또 수용동 근무 시에는 수용자 수시 상담과 고충처리를 통해 수용자 교정교화 및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지원했다. 이에 수용자 및 수용자 가족들로부터 감사편지를 받는 등 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에 모범을 보여왔다.
유제영 교사는 기록물관리담당자로 보존서고를 정비하여 기록물 형태 및 보존기간·생산년도 별로 철저히 관리하였으며, 중요기록물 관리에 철저을 기하여 대전지방교정청 기록물관리 실태점검에서 2017년 및 2024년 총 2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공주교도소 한울회 총무로서 매년 설 명절 및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인 누리재활원 등을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바자회 자원봉사 활동 참여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