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활기를 더하는 바람직한 워라밸
홍성교도소
적절한 휴식과 건전한 취미활동은 업무 효율성 향상의 주요 원동력이다. 홍성교도소 직원들은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추고 있다.
글 강진우 사진 홍승진
적절한 휴식과 건전한 취미활동은 업무 효율성 향상의 주요 원동력이다. 홍성교도소 직원들은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추고 있다.
글 강진우 사진 홍승진
총무과장 정순운
요즘은 스크린 골프장이 많아져서 합리적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때로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때로는 혼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스트레스를 저 멀리 날려 보냅니다.
교감 김종호
30년 넘게 쳐 온 테니스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제 삶의 일부가 됐습니다. 정 함께 칠 사람이 없으면 벽에 대고 혼자 테니스를 칠 정도인데, 그러다 보면 잡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교사 김영선
소 내 야구동호회에 가입해서 매주 일요일마다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요. 공을 칠 때와 투수의 공을 잡을 때의 짜릿함이 저를 자꾸 야구장으로 인도합니다.
교사 이영훈
교도소 축구동호회에서 수비를 보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처럼 철벽 수비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직장 선후배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교사 전민수
사이버대 사회복지과에 다니고 있는데, 최근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실습을 나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도우며 나름대로 ‘봉사 힐링’을 느끼고 있어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교사 김동식
6개월 전부터 커피를 직접 내려서 마십니다. 요즘은 제가 일하는 전산실에 아예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장비를 가져다 놨죠. 틈틈이 동료들과 함께 커피를 나누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교도 김희빈
재작년에 제주도에서 서핑을 배운 후 재미를 붙여서 부산, 포항, 태안 만리포 등에 다니면서 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서핑의 성지라는 양양 서피비치에 가 볼 생각입니다.
교도 이병훈
수험생 시절부터 국궁을 했는데, 마침 홍성교도소에 국궁동호회가 있어서 열심히 활을 쏘고 있습니다. 화살을 한 발 한 발 공들여 쏘다 보면 고민과 근심이 절로 사라집니다.
구분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성명
김호중
부서
법무부 교정기획과
연락처
02-2110-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