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다
강릉교도소 직원들
개청 52년 차를 맞은 강릉교도소의 교정공무원들은 긴 역사에 어울리는 저력을 품고 있다. 이들은 ‘함께’라는 이름 아래,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성공적인 교정교화를 향해 달려 나간다.
글 강진우 사진 이정도
개청 52년 차를 맞은 강릉교도소의 교정공무원들은 긴 역사에 어울리는 저력을 품고 있다. 이들은 ‘함께’라는 이름 아래,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성공적인 교정교화를 향해 달려 나간다.
글 강진우 사진 이정도
복지과장 안효정
어려울수록 긍정의 힘을 되새기려고 해요. 나와 동료들을 굳게 믿고, 다시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죠.
교감 박기완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라는 뜻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인데요. 물처럼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기 위해 경포호 주변을 걸으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교사 김보곤
흔하지만 그만큼 진리이기도 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되뇝니다.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워서 성공으로 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죠.
공업서기보 최재혁
축구, 배드민턴 같은 격한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땀을 흘리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복잡했던 생각의 실타래가 풀립니다. 그래서 전 힘들수록 운동을 합니다.
공업서기보 양용모
힘든 일이 생기면 그날 저녁 술 한잔으로 털어 버립니다. 그러면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끊임없이 마음속으로 되뇌면, 다음날 기분이 좀 나아지더군요.
공업서기보 조성용
지인들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굳이 좋은 해법이 안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수다를 떨면서 생각이 차츰 정리되거든요.
시설주사보 윤효철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역시 가족이죠. 가족들에게 고민을 말하고 격려와 위로를 받는 시간 자체가 치유이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는 과정입니다.
구분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성명
김호중
부서
법무부 교정기획과
연락처
02-2110-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