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서 시작하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여주교도소
‘시작’은 늘 설렘과 긴장감을 동반한다. 낯선 경험과 불확실함이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지만, 이를 극복했을 때의 보람은 계획했던 것보다 더 큰 일을 이루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 여주교도소 직원들에게 시작은 무엇일까. 월간 〈교정〉 편집실에서 2022년의 시작에 대해 물어봤다.
‘시작’은 늘 설렘과 긴장감을 동반한다. 낯선 경험과 불확실함이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지만, 이를 극복했을 때의 보람은 계획했던 것보다 더 큰 일을 이루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 여주교도소 직원들에게 시작은 무엇일까. 월간 〈교정〉 편집실에서 2022년의 시작에 대해 물어봤다.
교감 김기남
시작은 늘 설렘을 가져오잖아요. 벌써 재미있을 것 같은 올해 계획을 많이 세워 뒀어요. 그동안 생각만 했던 것들을 행동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교감 이상용
1년 6개월째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많지만, 다행히 여유롭게 삶을 즐기는 방법을 찾았죠. 새해에도 그랬으면 합니다.
교위 이관우
새해가 시작되면서 올해는 좀 다를 거라는 기대감이 생겼어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하고 싶은 것들을 못 했지만, 이번에는 예쁜 연애도 하고 싶습니다.
교사 하승환
여주교도소 직원들끼리 바디 프로필촬영 릴레이를 하고 있어요. 이달이 제 차례인데, 식단 조절도 잘하고 있고, 점심 식사 후에는 무조건 운동을 해요. 사진 촬영이 무척 기대됩니다.
교도 홍재성
7년간 연애를 했어요. 여주와 부산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했습니다. 올해에는 꼭 결혼하고 싶어요. 그게 2022년의 시작을 멋지게 만들어 줄 최고의 선택입니다.
교도 채승진
운동하며 근육량을 늘리고 있었어요. 노력한 것과 다르게 잠시 정체기가 온 적도 있지만, 새해에는 다양한 것에 도전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하려고요.
교도 양종문
총무과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내년에는 부서에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음가짐도 갖춰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싶습니다.
구분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성명
김호중
부서
법무부 교정기획과
연락처
02-2110-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