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Vol.536 세상을 지키는 따뜻한 사람들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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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생각하는 코로나19 이후의 변화

코로나19로 우리네 삶은 이전과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잘 살아가려면 다가온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인들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크게 느낀 일상의 변화는 무엇인지 들어 보자. 그리고 그 변화에 적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세호 자료 사람인
코로나19 방역 수칙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면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가 선행돼야 한다. 교정공무원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삶에 적응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는 직업인일 것이다. 다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면서 방역 수칙을 잘 따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도 의미 있는 활동이다.
직장인이 생각하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1위, ‘대인 관계’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59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일상생활’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크게 변한 것 1위는 ‘모임이 줄어들거나 비대면 방식 전환에 따른 대인 관계의 변화’(29.2%)였다. 그다음으로는 ‘배달 음식의 증가, 외식 감소 등 식문화의 변화’(18.5%), ‘재택근무 확대 등 근무 방식의 변화’(11.4%) 등이었다. ‘무급 휴직, 실직 등 직장 생활의 변화’(5.0%)를 겪었다고 말한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교정공무원의 경우 업무 특성상 다른 직장인과 달리 근무 방식이나 직장 생활의 변화는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인다. 교정공무원은 수용동 계호가 주된 업무인지라 재택근무를 하는 데 한계가 있고, 공무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실직 위험도 낮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바꾼 직장인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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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전망과 기대는 비슷, 직장인 70% “방역 수칙 잘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시 예전과 같은 일생을 보낼 수 있을까? 사람인이 직장인 1,596명과 구직자 1,989명 등 총 3,585명에게 의견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정도(56.7%)가 ‘이전처럼 돌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전처럼 돌아가지 못할 것’(43.3%)이라는 응답도 비슷했다. 돌아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그 이유로 ‘언택트 문화 등이 이미 뉴노멀로 자리 잡아서’(55%), ‘이미 새로운 변화에 적응한 후라서’(32.3%) 등을 언급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 가운데 71.9%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른 방역 수칙을 ‘완벽히 지키고 있다’고 말했으나, ‘일부만 지킨다’거나 ‘신경 쓰지 않고 생활한다’는 응답도 약 30%를 차지했다. 이렇게 방역 수칙을 잘 지키지 않는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돼 지치거나 주위에서도 잘 지키지 않아서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종식 후 우리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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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전처럼 돌아가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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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수칙, 잘 지키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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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겨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에 적응하면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때 감염병의 위험도 점차 물러날 것이다. 특히나 대표적인 3밀 시설인 교정시설에서 근무하는 교정공무원에게 새로운 일상 적응과 방역 수칙 준수는 필수 불가결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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